Culture Salon & Social Club

글쓰기 안내자

작가, 고수리

글쓰기 클럽,

책과 펜과 밤과 마음

#시즌9 #클럽

정원 : 8명

일정 :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 10시 (7월 3일, 7월 10일, 7월 17일, 7월 24일)

*클럽은 ‘클럽 멤버십’ 멤버에 한 해 참여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으로 테마를 탐구할 수 있도록 취향관이 엄선한 호스트와 함께 고정된 멤버가 4회 차의 연속된 모임을 갖습니다.

 
shutterstock_435712027 (1).jpg

우리 클럽을 소개할게요.

고수리 작가와 함께 하는 ‘책과 펜과 밤과 마음’ 클럽을 시작합니다.

나의 세계를 촘촘히 둘러보며 나만의 언어로 꺼내면 그것은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시간,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쓰는 힘을 가져 봅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들은

무엇인가요?"

 

4주 동안 책과 펜과 밤과 마음을 나누며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책 읽고 밑줄 그은 문장, 펜으로 다시 쓰는 기억,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밤, 그리하여 연결되는 마음과 마음. 잃어버린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떤 주제로 대화하게 되나요?

첫 번째 시간

책과 펜

문장 필사로부터 영감을 수집하기

김진영 <아침의 피아노>를 읽고 내 마음에 남은 문장을 필사합니다. 옮긴 문장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번째 시간

펜과 밤

기억으로부터 글감을 수집하기

나는 기억한다, 내가 잃어버렸지만 잊어버리지 않은 것들을. 캄캄한 망각 아래 숨어 있던 기억들을 모조리 꺼내 써봅니다.


세 번째 시간

밤과 마음 

초고를 쓰는 시간

밤은 마음을 쓰기에 가장 좋은 시간.

2주 동안 찾은 영감과 글감을 바탕으로 초고를 써봅니다. 세상 모든 시끄러운 스위치를 끄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네 번째 시간

마음과 마음 

나만의 이야기 완성하기

내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쓴 글을 함께 나눠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한 달간 모임이 끝나면 잃어버리고 살았던 문장과 기억과 사람과 마음이 남게 됩니다. 여럿이 함께 기록하고 나누었으니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겠지요.

 
%E1%84%80%E1%85%A9%E1%84%89%E1%85%AE%E1%84%85%E1%85%B5+%E1%84%91%E1%85%B3%E1%84%85%E1%85%A9%E1%84%91%E1%85%B5%E1%86%AF%E1%84%89%E1%85%A1%E1%84%8C%E1%85%B5%E1%86%AB.jpg

호스트 고수리 작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리 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고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고 믿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바라며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합니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를 썼습니다.

 
 

고수리 작가와 함께 할

글쓰기 클럽 ‘책과 펜과 밤과 마음’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10시에 진행됩니다.

 

상세 일정

  • 첫 번째 시간 : 7월 3일 20시 - 22시

  • 두 번째 시간 : 7월 10일 20시 - 22시

  • 세 번째 시간 : 7월 17일 20시 - 22시

  • 네 번째 시간 : 7월 24일 20시 - 22시

이런 분들을 기다려요.

  • 나의 감정과 마음을 글로 풀어보고 싶으신 분

  •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찾고 싶으신 분

  • 마음과 삶에 대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으신 분

  •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 안에서 작가이자 독자가 되고 싶으신 분

참여 방법

  • 취향관 시즌9 ‘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 멤버십 신청서 작성 시, ‘클럽 멤버십’ 선택 후 희망하는 클럽에 체크해주세요. 클럽별 질문이 마련되어 있으니, 질문에 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신청서를 검토 후 회신드립니다.

  • 소수의 인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밀도 깊은 모임을 지향합니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shutterstock_435712027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