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치, 인권, 환경’에 대한 고찰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
#시즌9 #클럽 #교육 #정치 #인권 #환경
정원 : 15명
일정 :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 10시 (6월 25일, 7월 2일, 7월 9일, 7월 16일)
#시즌9 #클럽 #교육 #정치 #인권 #환경
정원 : 15명
일정 :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 10시 (6월 25일, 7월 2일, 7월 9일, 7월 16일)
우리 클럽을 소개할게요.
세대와 직업, 지역 등 셀 수 없이 많은 요소로 구성된 이 사회를 분류라는 이름의 잣대로 선을 긋고 있지는 않나요. 개인과 나라, 나아가 지구의 일원로 느끼는 당신의 소속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나’와 이웃한 ‘우리’ 밖의 타자는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또 맞닿아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의 구성원으로서 주목해야 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떤 주제로 대화하게 되나요?
지구의 존재들
지구의 일원으로 느끼는 당신의 소속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우리는 다른 종족들과 평화로운 공존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과 소비하는 물건들은 어떤 경로와 결과로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를 둘러싼 보다 넓은 범위의 존재들과 모두의 연결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호스트
김한민 작가
‘학교’란 무엇인가
코로나19이후 변화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교라는 공간과 교육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우리에게 학교는 어떤 의미였고 또 앞으로는 어떤 곳이 될 수 있을까요. 다양한 매체와 함께 변화하는 관계와 정보습득의 세계에서 ‘배움’이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까요.
인문학을 중시하는 프랑스는 어떤 입시 제도와 교육 문화를 갖고 있는지 기술 중심 사회에서 인문학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인간의 역사를 완성하는 교육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할지, 사회의 일원을 길러내는 앞으로의 교육 방식은 어때야할지 함께 상상해봅니다.
호스트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국가’와 나
나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지만 때론 멀게도 느껴지는, ‘국가’라는 우리의 반. 그 반을 이끄는 구조와 질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나의 나라를 움직이는 시스템과 다양한 역할들 속에서 참정권을 가진 구성원이 피력할 수 있는 권리와 소통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호스트
인문학자 엄윤진
‘우리’의 정의
닷페이스 미디어 조소담 대표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사회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 일상의 반경 내에서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과연 나의 반경 안에 ‘우리’를 구성하는 ‘타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을 비롯하여 흔히 ‘소수’로 분류되는 사회 구성원이 받는 억압과 차별을 인지하고 세상을 재단하는 기준에서 발생하는 권력구조 아래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해봅니다.
호스트
닷페이스 조소담 대표
상세 일정
첫 번째 시간 : 6월 25일 20시 - 22시
두 번째 시간 : 7월 2일 20시 - 22시
세 번째 시간 : 7월 9일 20시 - 22시
네 번째 시간 : 7월 16일 20시 - 22시
참여 방법
취향관 시즌9 ‘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멤버십 신청서 작성 시, ‘클럽 멤버십’ 선택 후 희망하는 클럽에 체크해주세요. 클럽별 질문이 마련되어 있으니, 질문에 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신청서를 검토 후 회신드립니다.
소수의 인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밀도 깊은 모임을 지향합니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