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Salon & Social Club

나를 닮은 집, 집을 닮은 나

#시즌10 #클럽

정원 : 10명

일정 :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 10시 (11월 11일, 11월 18일, 11월 25일, 12월 2일, 12월 9일, 12월 16일)

*클럽은 ‘시즌 멤버십’ 혹은 ‘클럽 멤버십’ 멤버에 한 해 참여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으로 테마를 탐구할 수 있도록 취향관이 엄선한 호스트와 함께 고정된 멤버가 6회 차의 연속된 모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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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클럽을 소개할게요.

이병엽 건축가와 함께 하는 ‘나를 닮은 집, 집을 닮은 나’ 클럽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당신의 '안'과 '밖’엔 어떤 변화가 찾아왔나요. 시대에 따라 집은 어떤 의미였으며 또 앞으로는 어떤 장소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개인을 보호하는 쉼터이자 스스로를 반영하는 무대, 때론 세상으로부터의 경계가 되는 우리의 공간을 고찰하고 함께 탐험해 보려합니다.

 

“당신의 집은 당신을 닮아 있나요?”


언제고 의지만 있으면 이동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외부세계로의 이동이 제한되고 나니 새삼 현재 머물고 있는 공간으로 시선이 향합니다. 당신은 어떤 공간에 머물고 있나요? 그리고 그 공간은 무엇으로 채워져있나요?

6주 동안 나의 일상과 취향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나를 닮은 공간과 집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봅니다. 그동안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상대를 위한 공간을 그려보고,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함께 사는 집을 생각하기도 하며, 내가 머물 공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잘 그려야 할 필요도, 잘 써야 할 필요도 없으니 부담은 내려놓고 참여해주세요. 공간뿐 아니라 내 일상의 모양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될 거예요. 

어떤 주제로 대화하게 되나요?

첫 번째 시간

웰컴 위크 : 오리엔테이션

처음 만나는 취향관 마담 & 클럽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는 자리입니다.

매 시즌 첫 주에 진행하는 ‘작명 살롱'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이병엽 건축가님과의 클럽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합니다.


두 번째 시간

나와 집

현재 각자의 집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짝이 되어 서로 꿈꾸는 집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세 번째 시간

 

당신의 집 1

2주차에서 짝이 되었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집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 시간

당신의 집 2 / 함께 사는 집 1

3주차에서의 워크샵 내용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3-4명이 한 그룹이 되어 함께 하는 집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다섯 번째 시간

함께 사는 집 2

4주차의 대화를 바탕으로 함께 사는 집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섯 번째 시간

나를 닮은 집

5주차에서의 워크샵 내용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꿈꾸는 집, 나를 닮은 집에 대한 글과 그림을 스스로 써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병엽과 함께 할

‘나를 닮은 집, 집을 닮은 나’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 10시에 진행됩니다.

 

상세 일정

  • 첫 번째 시간 : 11월 11일 20시 - 22시

  • 두 번째 시간 : 11월 18일 20시 - 22시

  • 세 번째 시간 : 11월 25일 20시 - 22시

  • 네 번째 시간 : 12월 2일 20시 - 22시

  • 다섯 번째 시간 : 12월 9일 20 - 22시

  • 여섯 번째 시간 : 12월 16일 20 -22시

참여 방법

  • 취향관 시즌10 ‘시즌 멤버십’ 혹은 ‘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 멤버십 신청서 작성 시, ‘시즌 멤버십’ 혹은 ‘클럽 멤버십’ 선택 후 희망하는 클럽에 체크해주세요. 클럽별 질문이 마련되어 있으니, 질문에 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신청서를 검토 후 회신드립니다.

  • 소수의 인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밀도 깊은 모임을 지향합니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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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건축가 이병엽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취향관 공간디렉터

건축가 이병엽 입니다.

내러티브나 의미가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장소나 물건, 사람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반대로 의미와 내러티브가 담긴 무엇인가를 직접 상상하고 만들어내는 취향도 갖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