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Salon & Social Club

뮤지션, 작가 이랑

Original Sound Track of Me

#시즌9 #클럽

정원 : 8명

일정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 10시 30분 (7월 8일, 7월 15일, 7월 22일, 7월 29일)

*클럽은 ‘클럽 멤버십’ 멤버에 한 해 참여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으로 테마를 탐구할 수 있도록 취향관이 엄선한 호스트와 함께 고정된 멤버가 4회 차의 연속된 모임을 갖습니다.

 
KakaoTalk_Photo_2020-05-29-13-25-25.jpeg

우리 클럽을 소개할게요.

뮤지션이자 작가 이랑과 함께 하는 ‘OST of ME’ 클럽을 시작합니다.

가까운 것들부터 아주 먼 것들까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내밀하고도 낯선 이야기가 노랫말이 됩니다. 노래가 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 세계를 조금은 새로운 태도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있다면

그 영화에선 어떤 주제곡이 나올까요?”

드라마나 영화 속 OST는 캐릭터의 감정과 스토리의 서사를 더 풍부하게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나의 사적인 일상과 내밀한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줄, ‘나만의 OST’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상실의 시대라는 테마 아래, 평소 내가 경험한 사건과 그때 느낀 감정들을 고유한 노랫말로 옮기고 직접 녹음을 해봅니다.

어떤 주제로 대화하게 되나요?

첫 번째 질문

나를 나로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를 구성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사람과 물건, 동물친구들 무엇이든 좋습니다. 내게는 너무 당연해서 따로 이야기할 일이 없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두 번째 질문

내가 하는 말이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짧은 멜로디에 짧은 글을 붙여 노래해봅니다. 글말이 노랫말이 되는 경험을 해봅니다. 조금 더 긴 글을 쓰게 된다면 어떤 글을 쓸지 함께 이야기해봅니다.


세 번째 질문

 

내 노래는 어떤 정서를 가지고 있을까?

나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멜로디, 정서를 탐구해봅니다. 노랫말의 화자를 정하고 화자를 통해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만듭니다.


네 번째 질문 

내 노래는 내 곁에 머물러줄까?

조금 긴 글에 멜로디를 붙여 곡을 만들어봅니다. 노래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고 내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노래를 녹음하고 간직합니다.

 
KakaoTalk_Photo_2020-05-28-22-23-22.jpg

호스트 이랑 작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랑 입니다.

음악으로, 영화로, 소설로, 만화로 ‘이야기’를 생산합니다.

정규 앨범 [욘욘슨], 단편영화 『변해야 한다』,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랑 작가와 함께 할

‘Original Sound Track of Me’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 10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상세 일정

  • 첫 번째 시간 : 7월 8일 20시 - 22시 30분

  • 두 번째 시간 : 7월 15일 20시 - 22시 30분

  • 세 번째 시간 : 7월 22일 20시 - 22시 30분

  • 네 번째 시간 : 7월 29일 20시 - 22시 30분

참여 방법

  • 취향관 시즌9 ‘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 멤버십 신청서 작성 시, ‘클럽 멤버십’ 선택 후 희망하는 클럽에 체크해주세요. 클럽별 질문이 마련되어 있으니, 질문에 클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신청서를 검토 후 회신드립니다.

  • 소수의 인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밀도 깊은 모임을 지향합니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KakaoTalk_Photo_2020-05-29-13-25-25.jpeg